신규 헤어는 언제 나오는 것인가

화질이 구지니까 커마 더 별로네.. 단발의 단점을 말하자면 예쁜데 옷을 뭘 입냐에 따라 스타일이 확 구려진다는 점과 흑발일 때 정수리가 갈라져 보이는 게 매우 거슬린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. 단발머리에 A라인 치마를 입히니 큰 세모

그래서 설맞이 + 다가오는 봄맞이 커마 변경!!

봄이니까 분홍분홍한 염색도 몇 벌 해놔야겠다.라고 생각했는데

설맞이 커마 변경하려고 스샷 찍다 보니까 아브 갈망 무기가 은근히 예쁘단 말이지.. 이 색을 살려서 염색도 한 번 해줘야겠다 싶어졌다.

작년 가을부터 올 겨울까지 예쁘게 사용했던 커마는 보내주고 새 단장 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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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마는 새 헤어 나오면 바꾸려고 했는데 기다리다가 현기증 나서 바꿔놓고 생각해보자 하는 마음에 날 잡았다. 완성된 커마는 이곳저곳 예쁜 커마 모아다 참고하면서 만들었다. 커마에 정답은 없고 내 눈에만 예쁘면 된다 생각한다. 사실 더 분홍분홍하게 염색을 해볼까 하다가 옷 바꿔 입을 때 톤그로 될까 봐 무난하게 로즈골드 느낌으로 립은 봄에 맞춰 피치톤으로, 물론 새 헤어 나오면 다시 바꿔줄 생각이다.

옆모습이 진짜 예쁘게 나옴

정면은 은근 중성적이면서도 묘한 느낌. 손 좀 더 봐야 하나 싶은데 일단 새 헤어 나올 때 까지는 이렇게 지내는 걸로

시작과 끝 사진 수미상관으로 마무리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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